합동참모본부는 어제(28일) 오후 5시쯤 경기 양주시에 있는 GOP 부대에서 총기를 점검하는 도중 중기관총인 K-6 실탄 한 발이 발사됐다고 오늘(29일)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실탄은 북측을 향해 발사된 거로 파악됐는데, 군은 탄착지를 비롯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합참 관계자는 사고 직후 북측으로 안내 방송을 실시했고,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육군 최전방 부대의 실탄 오발 사고는 지난달 23일 강원 철원 감시초소(GP) 오발 사고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. <br /> <br />당시 GP 경계근무에 투입된 한 장병이 화기 점검을 하던 중 K6 기관총 실탄 1발이 발사됐고, 실탄은 진지 방호문을 뚫고 북측을 향해 날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박희재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52911081747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